[우먼타임스] 고립인구 증가 추세..."사회적 관계 자본 부재가 원인"

관리자
2023-04-1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제도 토론회 개최
중앙정부의 법제화와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필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사회적 고립과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관계 자본의 부재가 원인으로 지적됐다. 고립인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정부 차원의 법제화와 지자체 차원에서의 관심과 정책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서울여성가족재단 시청각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제도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핫이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 사회조사 및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고립인구는 2019년 220만 명(4.7%)에서 2021년 고립인구는 280만 명(6.0%)으로 늘어났다. 고립 청년은 2019년 34만 명(3.1%)에서 2021년 54만 명(5.0%)으로 증가했다.

전여네 안종숙 공동대표는 “은둔형 외톨이가 안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번 토론회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발제를 맡은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성아 박사는 “외부적으로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지지체계, 내부적으로는 고립감의 빈도 등에서 사회적 관계 자본의 부재나 부족한 상황이다. 은둔은 사회적 관계 자본이 결핍되고 제한된 공간에서 살아가는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더욱 위험한 상태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차원의 법제화와 지방정부의 조례 확산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김연은 청년이음센터 운영대표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적 활동을 다시 시작한 사례들을 발표하며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성 확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법적 근거 마련과 지원 확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숙 전 도봉구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은둔형 외톨이 지원조례는 13곳,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조례는 10곳으로 모두 23곳의 자치단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태조사와 지원센터 설치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입법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내 최초 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백희정 사무국장은 “심리안정적 지원은 물론 체감하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 실태 파악을 위해서는 은둔형 외톨이라는 개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우선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곽은영 기자(keyoung@womentimes.co.kr)

기사 원문 :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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